2개의 기사를 읽었다

3초 이상 본 2009.01.19 23:54 posted by 차완무시

멀티 플렉스 영화관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는 CGV의 결심, 영등포에도.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901160693

영등포에는 극장이 꽤나 있는 편이다. 신도림 구로 목동 상암 등 인근에도 상영관은 무척 많다. 포화 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볼영화가 많은 건 아니라는 사실이 슬프다. )
다양한 문화 수요에 따라 이렇게 저렇게 변신 가능한 공간이 생기는 것은 좋다.
하지만 공공 시설이 아니라 상업 시설이라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
손에 만원 짜리 몇 장은 가져야 갈 수 있는 곳 말고, 동전을 들고 있어도 갈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동네에 생겼으면 좋겠다.


영등포구청  ‘우리동네 디자인프로젝트’사업과 ‘캔버스디자인거리’ 사업
http://www.asiae.co.kr/uhtml/read.jsp?idxno=2009011911541062045

영등포에는 그림을 그리는, 노래를 부르는, 춤을 추는 사람들의 모임이 있다.
잘 참여 해서 멋지게 만들어 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과연 구청에서 그들의 시도와 작품에 고개를 끄덕거려 줄까? 훔훔...


시작! 서로살림 생활협동조합 이용記

우리동네 2008.11.06 11:17 posted by 차완무시

과연 하루라도 아무것도 쓰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

.......절대! 결코! 불가능 해!

잠깐 생각해 봐도 이내 고개가 절래절래..
물음이 우습게 느껴질 정도로, 우리는 소비를 일상 최대의 목적으로 삼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 역시 소비가 주는 마력에 빠져 희희낙낙거리며 살고 있습니다. '소비가 미덕인 사회에서 어쩔꺼야' 라고 스스로에게 면죄부를 주면서 말이죠. 하지만....... 가끔은....... 평소엔 당연한 듯 쓰고 있는 바로 그! 것! 이, 무척이나 무섭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의 매일 먹는 커피가, 제3세계 어린이들의 노동력을 착취해서 만들어진 것일 수 있는데,
맛나다고 까먹는 오렌지가, 땅에 농약을 부어가며 자라게 한 것일 수도 있는데,
무심코 타는 승용차가, 옆집 꼬마 아토피의 원인 일 수도 있는데...

걱정을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고,
"유별나게스리... 아 귀찮다.. 그냥 살자."라는 생각이 불쑥 불쑥 치밀어 오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광우병, 기상이변 등 사람들의 끔찍한 욕망 특히 소비욕망이 불러 온 재앙들을 보고 있자면, 뭐든 어떻게든 대안을 찾아야 겠다는 생각이 꿈틀꿈틀... 꿈틀꿈틀...


지구랑 친한 소비를 하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구온난화를 경고하는 포스터. 난 이걸 보면서 베스킨라빈스31의 슈팅스타를 생각했다. 아...... 짜증.



세상을 확 엎고 사람들의 인식을 한순간에 확 바꾸기는 힘든 노릇입니다. 막막하지요. 여하튼 사서 쓰긴 해야하겠는데, 그걸 어떻게 착하게 할 것인가........???
먹거리의 경우라면, 직접 농사를 지어 먹으면 참으로 좋겠지만, 도시에 사는 저는 땅도 없고, 종자를 구하기도 막막하고, 게으르고, 무엇보다 고도의 농사 스킬이 없습니다. 입는 것도 책도 물건들도 다 비슷한 상황.......!   음...... 전문가와 상담해야하는 수준이군요.

소심한 저는 꿈틀꿈틀 거리다가 쉬운것 부터 해보자고 결심합니다. 일단, 당장, 나부터, 지금보다는 더 지구랑 친한 소비를 해보자! 내 입으로 들어가는 먹을 것 부터 시작 해보자!

제 소박한 바램은, 땅과 물과 태양의 힘을 빌어 농사를 지은 '사람', 그 사람이 지은 농산물을 먹고 싶다는 겁니다. 그 분과 이야기도 나눠 보고 싶기도 하고 농장에 놀러가고 싶기도 합니다. 기왕이면 땅과 물을 아프게 하는 농약은 최대한 안썼으면 좋겠고, 토양과 기후의 체질에 적합한 동/식물 종류면 좋겠습니다.
과연.... 어떻게?


먹거리공동체 서로살림생활협동조합

막막하게 느껴지는 문제도 찾아보면 길이 보이더군요. 동네에서 멀지 않은 곳에, 서로살림생활협동조합이라는 먹거리공동체가 있었습니다. 영등포구 당산동 롯데마트 근처에 있더라구요.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sscoop.org/ 

저는 협동조합운동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저냥 주워들어 알고 있는 수준이에요.  하지만, 뭐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 하지 않아도 되는거 아닌가요... 그저 이곳의 먹거리들이 자연을 최대한 안아프게 하면서 길러진 것임을 알고, 이런 착한 마인드를 가진 생산자와 저같은 소비자를 연결 해 주고 있는 곳이 생협이라는 것 정도만 이해한다면...


그래도 조금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자 한다면..생협전국연합회의 홈페이지를 들려보세요.
생활협동조합이란? http://www.co-op.or.kr/info/soge_coop.htm
 

저는, 서로살림생활협동조합 조합원이 된지는 일~이년 정도 되었는데, 여태껏 본격적으로 이용하지는 못했어요. 이유요? 순전히 제가 무척이나 게으르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화려한 인터넷 쇼핑몰처럼 주문과 배송이 일사천리로 휙휙 돌아가지 않아요. 불편함을 느낄 수 밖에 없지요. 하지만 생활협동조합은, 빠른 편리함 보다는 불편하고 느리더라도 소비자 생산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을 지향하는 곳입니다. .... 음..... 본격적으로 생협을 이용하자면, 내 속에 뿌리 깊에 박힌 기존의 소비패턴을 버리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 듯.

이 공간에, 저의 서로살림생활협동조합 이용記를 남기려고 합니다.
저 스스로에게 부여하는 '동기'인거죠.

이곳이,
머리로는 '아 그렇게 해야하는데...' 하며
1미리미터도 움직이지 않는 게으른 제 몸뚱이를
슬금슬금 움직이게 하는 '당근'으로
잘 기능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등포는 구시가지여서 오래된 건물들도 많고, 도로나 전선이 잘 정비되지 않은 곳도 많다. 좁은 골목들도 많고, (점점 사라지고 있긴하지만) 문래동 처럼 작은 공장들이 있는 곳도 있다. 많은 주민들은 '이것'들이 있어서 싫어하는 것 같다. 무조건 싹 밀어내고 아파트 새로 지어 올릴 생각에 눈이 벌개져 있다. 하늘 높이 올라가 있는 저 추악한 욕망의 상징 아파트. 난 아파트들이 참 꼴보기 싫다.

영등포에는, 있어서 싫은것만 있는건 아니다. 없어서 아쉬운 것도 있다. 영등포에는 산이 없고, 대학이 없다.
산이 없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물론 산 대신 한강과 안양천이 있지만 그래도 산의 빈자리를 강이 채워줄 수는 없는 법. 영등포에 산이 없는건 무척이나 아쉬운 일이다.
대학이 없다는건, 다른 의미가 아니다. 그것은 문화적 공간의 부족, 최신의 흐름과 분위기에 둔감, 특정한 동네의 색깔 없음과 바로 연결이 된다. 서울은 웃기게도 대학과 그 주변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이고, 문화적인 공간이 생기고, 그것들이 모여 다시 동네의 색을 이룬다. 대학로가 신촌이 홍대주변 등등이 그 대표적인 예다. 영등포에 대학이 없어 아쉽다는 것은, 영등포에 젊은이들의 문화적 기운이 발산되는 공간이 없어 아쉽다는 의미이다.



지역의 컨셉 키워드는 '작은(옹기종기, 소품종, 유니크)' '만들어냄(창조, 제작, 생산)'! 

작은 공장들이 모여 카랑카랑 쇳소리를 내며 기계의 부품들을 만들어 내는 것이 충분하게 지역의 색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작은 공장들이 높아지는 땅값과 경기 침체 등등의 이유로 더이상 공장을 유지하지 못하고 문을 닫거나 경기도로 옮기고 있는 중이라 그것도 하양곡선이다. 그렇다고 싹 밀고 아파트 지어 올려? 아,,,,, 그게 뭔가... 아파트에 사는 사람만 딥따 모인다고해서 지역에 색이 입혀 지는건 아니다. 그래, 제발 그런식으로 서울을 모두 아파트 천지로 만들지 말자. 제발...
과거의 특색을 싹 없애버리지 않으면서, 그 토양과 조건을 잘 살려, 새로운 문화의 흐름과 분위기를 만드는 것! 영등포엔 그것이 필요하다.
살려야 할 것은, '작은(옹기종기, 소품종, 유니크)'과 '만들어냄(창조, 제작, 생산)'!
버려도 되는 것은, '아파트 지어 올리는데 올인하는 못된 버릇'



서울의 몽마르뜨, 문래동 : 가난한 예술가들의 삶터가 되다.

얼마전 눈이 번쩍 뜨이는 소식을 들었다.
문래동에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예술촌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이유는, 임대료가 싸서. 작업실로 쓰기 쉬운 천장높고 넓은 공장공간이어서.

아! '작은'과 '만들어 냄'에 이렇게 딱 맞아 떨어지다니!
오래된 건물(싼 임대료), 작은 공장들이 만들어낸 소박한 공간은, 젊고 가난한 예술가들에게 최적의 작업/전시장이 된 것이다. 그들은 꼼지락꼼지락 거리면서 문래동 골목에서 유니크한 작품을 창조해 낸다.

<<문래동 예술가촌 관련 기사 (시사인)>>

* 예술공단 문래동을 아십니까?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11



예술가들은 일차적으로 임대료 싼 작업장을 찾아 그리고 비슷한 꿈과 생활 방식을 가진 친구예술가들을 찾아, 끼리끼리 집단을 이룬다. 아마도 예술가라는 직업, 자신이 선택한 삶의 형태가 전혀 '이상한것' 이 아니다라는 것을 동료들의 삶의 모습을 통해 확인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가난한 예술가들이 모여 마을을 이루고, 그곳이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가 창조되는 공간으로 기능하여, 예술작품의 생산공장이 되거나 관광명소가 되는 사례는 종종있다.

19세기와 20세기 초반, 피카소, 르누아르, 고흐, 로크레크 등 가난한 화가들이 모여 예술가촌을 형성했던 파리 몽마르뜨 언덕이 대표적이다. 현재는 프랑스 문화성과 파리시의 지원을 받는 파리 국제예술공동체의 형태로, 시청과 몽마르뜨 언덕 주변에 180여개의 아뜰리에가 모여 예술가촌(cite des Arts)을 형성하고 있다. 그곳에서 예술가들은 생활도하고 창작, 전시, 교류 활동을 한다. 물론 어두운 면도 있다.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어, 카바레 등의 유흥업소가 난립해버린 것이다. 임대료가 엄청나게 오르고, 상업성이 짙어지자 예술가들이 하나 둘 빠져나가고 그 자리에 새로운 부유한 계층이 자리잡는 추세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관광객과 파리지앵이 동네 한자리씩 차지하고, '몰아냄' 없이 서로 뒤엉켜 삶을 창조해 가고 있다. 말끔함이나 세련됨과는 거리를 둔채로.

미국 뉴욕에도 있다. 이 지역은 문래동 사례와 매우 유사하다.  맨해튼 서남쪽의 트라이베카지구와 강 건너 브루클린 지역의 덤보지구, 역시 다리 너머에 있는 퀸스 지역의 롱 아일랜드 시티지구에 예술가들의 마을을 이루고 있다. 임대료 상승을 피해 옮겨 다니면서 세개의 지구에 예술가 촌이 만들어진 것이다. 그들은 함께 모여 교류하면서 동네에서 전시도 하고 축제도 벌인다. 일명 오픈스튜디오. 어렵지 않다. 각자의 작업장의 문을 열어서, 사람들을 드나들게 만들면, 근사한 미술관이 되는 것. 그것을 통해 그들은 언론과 접촉하고 미술비평가들과도 만난다.  뭉쳐서 스스로의 살 길을 찾아 낸 것이다.

가난하고 젊은 예술가들은 마법사다. 그들이 모이는 곳은, 비록 화려한 조명이 빛나는 동네는 아니지만, 점차 그들의 작업장에서 새어 나오는 창조적 에너지가 동네에 활기를 불어넣어 동네의 전체의 분위기가 달라진다. 아이디어가 넘치고 재기발랄한 예술가들이 모여 있으니, 곳곳에 창조적 생산물이 넘쳐 날 것이고, 그곳은 개성이 살아있는 도시의 아이디어 뱅크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 지역에 특색이 생기고, 특색이 생긴 그곳은 생명력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그것을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하는 인간들도 꼬인다. 제길 )



그들의 창작 공간/삶의 공간을 보장해야 한다!

국공립 창작 스튜디오가 있긴 하다. 그러나, 입주할 수 있는 사람은 소수의 선택받은 사람 뿐이다. 그리고 건물 지어놓고 사람 집어넣는다고 '창작'이 '문화'가 되는게 아니다. 각종 지원과 교류 프로그램 등의 '컨텐츠'가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마인드도 재정적 지원도 많이 부족하다. 심지어 출근체크 기기 까지 있다고 하던데... 이래서야 자율성이 보장되겠느냔 말이다.
서울시가 문래동 예술촌을 지역특성을 살려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하면서 별다른 고민없이 또 새 건물 지어서 사람들 밀어넣는 형태로 개발을 하려고 한다. '유지'와 '지원'의 외피를 쓰고 있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뻔한, 개발과 자본의 논리만이 있을 뿐이다.

"삶과 창작, 전시와 소통이 경계없이 뒤엉켜 있는 용광로가 창조의 보고이다!"

문래동 예술가촌을 죽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  문화적인 생산과 교류가 잔잔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이 지역을, 살렸으면 좋겠다. 한국에서 개발이란, 천편일률적으로 똑같이 만드는 거 아닌가. 제발 제발 제발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다. 진짜로 아파트에 혈안에 된 개발업자들에게 밀려 예술가들이 또 보따리지고 내쫓기는 광경을 보고 싶지 않다.


  1. Commented by 이갱 at 2008.11.11 02:03

    다들 문래동 예술촌에 대한 글을 요즘 많이 올리구있구나~
    요근래 영등포에서 내겐 가장 hot한 이슈였는데 가보지도 못하구있군
    우리 삼실에선 어쨌든 문래동 프로젝트가 진행중인 모양이다
    우산 나눠주며 설문조사도 했고 반응은 좋았다 그러네^^
    이 기회에 문래동 마찌꼬바 노동자들도 문래예술공단 분들도 모두 좋은 일이 생기면 좋겠다
    글 잘 읽었어~

    • Commented by 차완무시 at 2008.11.12 09:01

      이갱 이갱~ 완전 보고 싶오.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언제 만나 소주 일잔 기울이나... 으~

  2. Commented by nooe at 2008.11.13 07:57 신고

    아.. 이런 싹이 트고 있었군요.
    지금의 파리가 있을 수 있는 것도 가난한 예술가들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꿈이 커가는 공간이 되면 좋겠어요.


오크...





1.
광우병쇠고기 퍼주기 협상으로 18대 국회는 개원하자 마자 휴업 상태 입니다.
4월 국회 의원 선거 후, 아직 정상적인 회의도 한번 못한 국회의 모습을 보니 답답하긴 합니다.

관련기사 연합뉴스 : 여야 `쇠고기고시' 다시 대립.,긴장고조 



한나라당 전여옥 국회의원(영등포)도 답답했는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런 평을 했습니다.


...(중략)....

그런데 지금 구태의연한 야당의
등원거부를 보면서
'18대의 암울한 미래'를
손바닥보듯 들여다 봐야 하는 현실이
참으로 괴롭습니다.

가장 민주적 절차를 존중해야할
국회에서
가장 이성적 사고를 해야할 국회에서
바라보는 '개점휴업'상태-
한마디로 이보다 더 나쁠 수는 없네요.
구국의 결단이니 하는 커다란 말대신 '등원의 결단'이란 작은 일부터 촉구합니다.
 
[출처] 비가오나 눈이 오나 우리는 앞으로-|작성자 전여옥


전문은 여기



말만 들어보면 뭐 그럭저럭 끄덕일 수 있는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이야기가 바로 한나라당과 전여옥이라는 인물에게서 나왔다는 사실입니다. 누구 때문에 사태가 이렇게 벌어졌는데, 그것에 대한 반성은 한마디도 없이 또 남탓만 하고 있는 건지.. 가장 이성적인 사고를 해야 하는 국회를 비이성의 전당으로 몰고간 장본인은 바로 2mb와 한나라당 인데............

전여옥 의원
곧 죽어도, 대통령 탓은 안하는 군요.
그래서 2mb가 고따위군요.
측근들의 문제인식수준이 이렇게 안이해서야...







2.
그리 오래된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냥 문뜩 생각 났습니다.


사학법 개정에 반대하며 장외투쟁(등원거부)를 벌인 한나라당



여전히 이들은.....
자기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군요.
(날짜를 보세요. 17대 국회 때입니다. 쩝...  낯뜨겁지도 않나...)